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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말고 투자

[주식공부] 이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의 과거와 미래 (feat 머니올라 박순혁 작가님)

2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삼성전자, SK텔레콤 같은 주식을 사지 않을까?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면, 지금시점에서 삼성전자, SK텔레콤처럼 오를 수 있는 주식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2차전지의 장기적 성장세는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세부 종목에 들어가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미 많이 올라 고평가라고 얘기하는 사람과, 아니다 아직도 몇배 더 오를 것이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누구의 말이 맞을까? 판단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직 본인에게 있다.. 어찌할까? ㅠㅠ

오늘은 이차전지의 대장주라 감히 얘기할 수 있는 에코프로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알 수 있게해주는 방송이 있는거 같아서 정리도 해둘겸 포스팅을 해보기로 한다.

장중이지만 100만원이 넘어선 에코프로.. 나는 아무래도 몇 배 더 오를거라고 생각하는거 같다. ^^

 

Q1) PER이 낮으면 매력이 높을까?

지금 에코프로 PER을 보니 67.70이다. 52주 최고가라고 나온다. 그럼 지금이 꼭지일까?

한국의 가치투자자들의 접근방식은 다음과 같다.

- PER순으로 정렬해서 낮은것부터 조사를 한다. 그중에서 PER이 5배 미만인것을 골라내고.. 그중에서 좋은 주식 없나 찾아본다.
-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치투자자인 워렌버핏, 피터린치는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안된다고 했다.
- 오히려 성장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나 기업을 먼저 찾고
- 그 기업들의 성장성에 비해서 현재의 PER이 적정하게 평가받고 있느지를 검토후 저평가되어 있거나 적정한 평가를 받고 있으면 투자하는 식으로 접근한다.

따라서 무조건 낮은 PER만 고집하는 것은 가치투자라고 하기 어려움.. 접근 방법자체가 다름..
성장성이 많이 떨어진 기업들의 경우에도 PER이 많이 낮고, 이런 기업에 투자하면 손실을 볼 확률이 오히려 높다.



Q2) 사례로 보는 PER과 성장의 관계


SK텔레콤, 162배가 올랐음.
PER이 1배, 2배 이렇게 되었을때 외국인들이 엄청 사서.. PER이라는 개념이 이때부터 주목받기 시작했음..
고성장주이면 PER이 높아야 되는데.. 성장성은 좋은데.. PER이 1-2배 밖에 하지 않아서
이런 것이 진짜 가치투자이다.

 



Q3) 밸류에이션으로 본 이차전지 주가

에코프로 : 75,000원 => 941,000원(12.5배) 30배간다..
에코프로비엠 130,500원 => 275,000원 (2.1배) 10배간다..

이때 에코프로가 옛날의 SK텔레콤하고 같은 상태

2022.03.02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미래계획 내놓은 에코프로그룹

2026년까지 총 7조원 투자
- 4조원 : 양극재 사업
- 1조7000억원 : 전구체사업
- 9000억원 : 리튬 투자
- 2000억원 : 재활용사업

생산능력 확장 : 지난해 7만7000톤 양극재 생산능력
26년까지 : 한국 23만톤, 미국 18만톤, 유럽 14만톤 등 총 55만톤으로 늘린다.
전구체 사업 : 북미투자계획 수립, 전구체사업을 하는 에코프로 GEM 상장 준비

26년 capa 7배, ev 400만대 분량, 매출액 40조 (11배)





Q4) 에코프로의 무시무시한 성장세

결국 주가는 영업이익의 흐름에 회귀할 수 밖에 없을테인데.. 영업이익의 추이와 주가의 추이가 다르다면 여기에서 기회를 볼 수도 있지 않을까?





Q5) 밸류에이션과 ‘거품’ 판단 기준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이 3종목이 제일 큰 손실을 주었는데.. 이제서야 이런 걸 알게되다니.. ㅠㅠ 뼈아프다.. ㅠㅠ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방송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